때로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세요 때로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세요 어렸을 때, 허리를 잔뜩 구부리고 가랑이 사이로 먼 곳의 풍경을 보던 경험이 있으시지요? 그런 자세로 보는 풍경은, 하늘과 땅의 위치가 뒤바뀐 것 같고 늘 보던 눈에 익은 풍경이라도 어쩐지 새롭고 재미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꽤나 오랜 세월.. 좋은생각 2018.06.24
내 마음을 다스릴 때 내 마음을 다스릴 때 그대 마음속에 분노가 고여 들거든 우선 말하는 것을 멈추십시오 지독히 화가 났을 때에는 우리 인생이 얼마나 덧없는가를 생각해보십시오 서로 사랑하며 살아도 벅찬 세상인데 이렇게 아옹다옹 싸우며 살아갈 필요가 있겠습니까 내가 화가 났을 때 내 주위 사람들.. 좋은생각 2018.06.24
마주앉은 거리만큼 일때가 행복입니다 마주앉은 거리만큼 일때가 행복입니다 황홀한 행복을 오래 누리는 방법은.. 전철의 레일처럼 나무들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통하는 마음이라 하여 정신없이 다가서지는 마십시오. 거리없이 섞이지는 마십시오. 우주와 우주 사이에는 존경과 설레임만 가득하여도 천국입니다... 좋은생각 2018.06.23
하늘을 보고 산다면 하늘을 보고 산다면 우리네 사는 모습 속에 아껴주는 마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시기하기보다 인정하고 배우려는 마음과 더불어 삶을 이루려는 마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미운 마음 때문에 거북한 모습보다는 이해와 사랑이 가득한 마음들로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네 있.. 좋은생각 2018.06.23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입술로만 사랑하지 말고 따뜻하게 안아 주세요. 우리는 누군가 나를 포근히 안아주길 바랍니다. 편안하게, 진심으로 따뜻하게 사랑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내 곁에 있어주길 바랍니다. 여자만 그렇게 바라는 게 아닙니다. 남자도 그렇습니다. 어린이.. 좋은생각 2018.06.22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 좋은생각 2018.06.22
행복한 기억 행복한 기억 우리에게 기억력이 있는 것은 과거나 지난 일을 생각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겨울에도 장미나 나비를 기억하기 위해서이지도 모릅니다. 다른 기억들은 이 기억의 부산물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는지에 따라 무엇을 추구하는지가 결정되고 이어 어떻게 하.. 좋은생각 2018.06.21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할 이 저 자신말고 누가 있던가. 눈치 보지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제대로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 좋은생각 2018.06.21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 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 때 긴 한숨.. 좋은생각 2018.06.20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좋은생각 201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