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대장암의 김남규 박사가 제안하는 식탁

선바우1 2020. 11. 2. 01:41

대장암의 김남규 박사가 제안하는 식탁

 

 

대장암은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최근 10여년 사이 두 배나 증가했다.

대장을 위한 음식은 섬유소다.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을 때 대장암 발병률이 낮아진다.

섬유소는 대장 내용물을 희석, 장 통과 시간을 단축,

대변의 부피를 늘리는 작용을 해 대장의 건강을 책임진다.

 

주로 과일, 채소, 나물 등에 섬유소가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식사 때마다 고루 먹는 것이 좋다.

 

소박하고 담백한 시골 밥상은 대장 건강을 위한 최고의 밥상이다.

반면 육류는 대장 건강에 좋지 않다.

팝콘, 감자튀김, 라면, 냉동피자, 도넛 등 각종 튀김과

기름기가 많은 패스트푸트는 절대 금물이다.

 

마늘, 우유, 멸치, 뱅어포와 같이 칼슘이 함유된 음식과

섬유소가 함유된 식품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도 대장암 예방에 좋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하고

암세포의 증식 억제, 면역력 증가로 항암작용을 한다.

달걀노른자·연어와 같이 비타민 d가 함유된 식품이다.

 

사과에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은 항암작용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풍부한 섬유소를 함유한 양배추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