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목현상
플래시를 사용하면 눈이 빨갛게 나오는데, 해결 방법
어두운 곳에서의 사진 촬영에서 광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인공광인 플래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플래시로 인해 피사체의 눈이 빨갛게 나오는 것을
적안현상 또는 적목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적안현상감쇄
(Red Eye Reduction) 기능을 "켬(On)"으로 설정해주셔야 합니다.
적안현상감쇄 기능은 아래의 사진에서와 같이 카메라의
셋업(Set up) 메뉴의 '카메라 1' 폴더 내에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적목감소]기능을 적용시켰는 데도, 적목현상이 발생하는 이유
[적목감소]기능을 적용해도 100% 적목현상을
방지할 수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각 제품마다 플래쉬 허용 거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DSC-T9의 경우 W측에서 0.1m~2.8m,
T측에서 0.25m~2.3m입니다.
(ISO가 [자동]인 경우)이므로, 2.8m이상 피사체가
떨어져 있는 경우는 적목현상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본체가 소형화되어, 렌즈와 플래쉬의
거리가 가깝게 배치되어 있는 경우는,
피사체의 인물이 정면을 향하고 있는 경우에
적목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러한 경우는, 피사체를 밝은 곳으로 이동시켜 촬영 하던지,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면 주변 조명을 밝게 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빛의 양이 부족하여 적목현상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을 높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피사체가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는 방향과 각도에 의해서도
적목현상 발생 유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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