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임시정부 청사
우리가 임시정부청사로 알고 찾아가는 곳은 상해시 마당로(馬當路)에 있는
3층 벽돌집으로, 1926년부터 윤봉길의사의 의거가 있었던 1932년직후
까지 청사로 사용하던 곳이다.
매우 낡고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언뜻 보면 쉽게 지나쳐버릴 수도 있을
만큼 초라하지만, 하루에도 수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1층에서 짧게 비디오 시청을 하고 나면 2층과 3층의 전시관을 관람하게 된다.
전시관 내에는 당시 쓰였던 가구, 서적,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자료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 또한 좋은 공부가 될 것이다.
건물 내에 작은 상점을 운영하여 청사 유지비를 마련하고 있는데,
우표, 악세사리, 장식품 등 기념품들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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