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상식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선바우1 2019. 3. 1. 15:13





◈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자비로 중생의 괴로움을 구제 한다는 불교의 보살로 불교의 여러

보살중 가장 대자대비(大慈大悲)하여 부처님 다음가는 성인으로 꼽힌다.

관세음(觀世音)은『범어』(고대 인도어로『산스크리스』어라고도 함) Avalokit svara』를

한역(漢譯) 즉 한문으로 번역한 것으로 중생을 구원해 달라는 소리 즉 세음(世音)을

들으면 즉 관(觀)하면 즉시구제 해 준다는 뜻이다.

보살(菩薩)은 범어의『bodhi-sattva』를 음역(音譯)한 말로서 불도를 닦아

보리(菩提 : 세속적인 번뇌를 끊고 얻은 깨달음의 경지)를 구하고 뭇 중생들을 교화하여

부처의 다음가는 지위에 있는 성인을 말한다.

그런데 요즈음은 나이 많은 여신도나 점쟁이를 칭하기도 한다.




◈ 나무 아미타불(南無 阿彌陀佛)

 『아미타불』에 귀이(南無)한다는 뜻이다.

『아미타불』은 범어인『Amitayus-buddha』의 음역(音譯)으로서 서방정토

(西方淨土 : 부처가시는 깨끗한 세계)의 극락세계에 있다는 부처의 이름으로 모든 중생을

구제한다는 대원(大願)을 품은 부처로서 모든 중생들이 이 부처를 念(념 : 생각)하면

사후(死後) 극락정토(極樂淨土)에서 태어날 수 있다함.

나무(南無)는 범어인『Namas』의 음역(音域)으로서‘돌아가 의지하다.’의 뜻으로

부처의 이름이나 경문(經文) 이름 앞에 붙여서 절대적 믿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러므로

『나무 아미타불』은 ‘아미타불에 귀의(歸依 : 의지함)하겠습니다.’라는 뜻이 된다.

불자들이나 일반인들이 흔히『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하며 소원을 비는데

자기의 소망을 빌때는『나무 관세음보살』이요. 죽어서 극락세계에 대한 소망을 기원할 때는

『나무 아미타불』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살아서 원(願)을 들어 준다는『관세음보살』과

죽어서 극락세계로 인도해 준다는『아미타불』이 불자들이나 일반인들에게도 최고의 부처요.

구세주 같은 존재로 불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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