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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연인들

선바우1 2018. 1. 24. 17:09


화가의 연인들


 

'라파엘로'와 '포르나리나'[Fornarina]

 

육감적인 '라파엘로'의 애인 'Fornarina'는 만년에 경건한 화풍에서 벗어난
 '라파엘로'가 현실적이고 세속적으로 변해가는 화풍의 주인공이다.





'루벤스'와 '엘레네'[Helen]

 

육감적이고 젊은 '엘레네(Helen)'는 16세때에 첫번째 부인과 사별한 53세의
 '루벤스와 결혼을 했다.나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고 아꼈기 때문에
'루벤스'는 이 작품을 전시하지도 않았으며 아무리 비싼값에도 팔지를 않았다.
그러나 이 그림이 완성된 2년 후 '루벤스'는 세상을 떠나고 만다.
'루벤스'를 잃은' 엘레네'가 남편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없애버리려고 했던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