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으로 406

조선시대 시호(諡號)를 받은 인물

조선시대 시호(諡號)를 받은 인물 시호(諡號) ​ 왕(王)이나 높은 벼슬을 해서 공을 많이 세운 신하들에게 죽은 뒤에 붙여주는 호​(號).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성웅 이순신​(李舜臣) 장군을 부를 때 '충무(忠武)'공이라는 단어가 시호임. 시호에다가 공(公)·후(侯)·백(伯)·자(子)·남(男)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공(公)이라는 ​봉군호 (封君號)를 붙여 '충무공' 등으로 높여 불러줌.​ ​ ​왕의 경우 시호 이외에 '묘호(廟號)'라 하여 죽은 뒤 종묘에 제사 지낼 때 붙여 주던 호(號)도 있음. 왕에게 제사 지낼 때 이름을 부를 수는 없으니 이 묘호를 붙여 부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태조(太祖)나 세종(世宗) 등 이 묘호임. ​신하들에게는 묘호는 없고 시호만 붙여 주는데 이 시호를 어떤 것으로 붙여..

역사속으로 201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