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지혜가 밝은 마음이다 밝은 지혜가 밝은 마음이다 山河大地 已屬微塵 而況塵中之塵 (산하대지 이속미진 이황진중지진) 血肉身軀 且歸泡影 而況影外之影 (혈육신구 차귀포영 이황영외지영) 非上上智 無了了心 (비상상지 무료료심) 산하와 대지도 작은 티끌에 속하는데 하물며 티끌 속의 티끌에 있어서랴. 사람.. 지혜의말씀 2020.01.17
저를 봐요. 그러지 마세요. 저를 봐요. 그러지 마세요. 한 젊은 청년이 다리 위에서 흐르는 강물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한겨울 강물은 차가워 보였고 수심은 아주 깊었습니다. 그런데 청년이 갑자기 신발을 벗더니 다리 난간 위를 기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뛰어내릴 기세입니다. 그 모습.. 지혜의말씀 2020.01.17
희망을 주는 지혜 희망을 주는 지혜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라." 타인에게 무작정 도움을 베푸는 것은 그 사람의 희망을 꺾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동정이 깃들여 있는 도움도 소중하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도움이 이어질 때 그 사람의 의지력이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누.. 지혜의말씀 2020.01.16
우리 아기의 예쁜 옷 우리 아기의 예쁜 옷 저는 성실한 남편, 사랑스러운 아이와 함께 알콩달콩 사는 것이 꿈이 되어버린 평범한 주부입니다. 하지만 결혼 후 제가 자궁이 약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수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임신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 먹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며 한약을 복용했습니다. 난.. 지혜의말씀 2020.01.16
그릇이 큰 사람은 그릇이 큰 사람은 남에게 호의와 친절을 베풀어주는 것으로 자신의 기쁨으로 삼는다. 그리고 자신이 남에게 의지하고 남의 호의를 받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즉 내가 남에게 베푸는 친절은 그만큼 자신이 그 사람보다 낫다는 얘기가 되지만, 남의 친절을 바라고 남의 호의를 받는 것.. 지혜의말씀 2020.01.14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다정하고, 유능하고, 완벽한 엄마를 꿈꾸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했고 가족이 도움의 손을 내밀 때마다 다른 일은 전부 제쳐두고 달려갔지요. 하지만, 넘치는 사랑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아들은 .. 지혜의말씀 2020.01.10
우리 멋진 할머니 우리 멋진 할머니 저희 할머니는 작은 체구이시지만 오래전 할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신 이후로 저희 아버지를 포함해서 삼남매를 키우면서 억척스럽게 생활하셨습니다. 어린 시절 방학이 되면 할머니 손을 잡고 재래시장을 가는 것이 저에게는 참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 지혜의말씀 2020.01.10
더 빨리 보다는 더 정확히 더 빨리 보다는 더 정확히 세상은 모든 것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업무는 물론 사람과의 만남도 인생도 터무니없이 빨라졌습니다. 밥 먹는 시간을 아끼려고 일회용 그릇에 담긴 냉동식품과 패스트푸드를 먹습니다. 때로는 정확하고 꼼꼼하고 신중한 사람은 무능력자 취급을 받기도 .. 지혜의말씀 2020.01.08
와이파이의 정신 와이파이의 정신 어떤 사람이 죽을 때 유언으로 '내가 죽거든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곳에 묻어 달라'고 했답니다. 아마 죽어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을 작정이었나 봅니다. 이러저러한 농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보화 사회를 사는 지금의 세대는 와이파이가 이미 중요한 자원이.. 지혜의말씀 2020.01.05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투수 '존 스몰츠'는 한 때 심각한 슬럼프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슬럼프의 원인은 바로 실투였습니다. 그가 던진 실투는 타자에게 정통으로 맞았으며 그 실수가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왜.. 지혜의말씀 202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