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머니난
복주머니란(표준어: 개불알꽃)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근경은 짧고 굵은 수염뿌리가 많이 있으며, 줄기는 곧게 선다. 길이 30-50cm이며,
잎은 3-4장이 어긋나고, 거친털이 있는 넓은 달걀형이다.
꽃은 붉은색 또는 흰색이고, 꽃받침 위쪽은 넓은 달걀형이다.
옆의 꽃받침 2개는 서로 붙었고, 곁꽃잎 2장은 끝이 뾰족하다.
입술꽃잎은 주머니 모양이며, 열매는 삭과이고 개화기는 5-6월이다.
부레옥잠화
부레옥잠화과(―玉簪花科 Pontederiaceae)
부레옥잠속(―玉簪屬 Eichhornia)에 속하는 수생식물.
약 5종(種)이 있으며 주로 아메리카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다.
몇몇 종은 얕은 물에 떠다니기도 하고, 개울둑의 진흙땅과 호숫가에 뿌리를 내리고 살기도 한다.
가느다란 뿌리줄기와 깃털 모양의 뿌리가 있으며 잎자루가 있는 잎은 로제트를 이룬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루거나 무리지어 달린다.
부레옥잠(E. crassipes)이 가장 널리 분포하는데 잎자루는 해면질이고 부풀어 있으며,
자줏빛 꽃의 위쪽 꽃잎에는 푸른색과 노란색의 점무늬가 있다.
빨리 번식하여 천천히 흐르는 개울을 막기도 한다.
정원의 연못이나 수족관에 관상용 식물로 심는다.
한국에서는 아프리카 열대지역에서 자라던 부레옥잠을 도입해 관상용으로
수족관 등에 심고 있다. 여름에 남보라색의 꽃이 핀다.
붉은인동초
인동과의 반상록 덩굴성 식물.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다.
전체에 짧은 갈색 털이 나고 초여름에 잔꽃이 피는데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으며 줄기·잎·꽃은 종기나 매독, 임질, 치질 치료의 약재로 쓴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말린 인동덩굴의 줄기와 잎사귀. 이뇨(利尿), 해열,
뻐꾹나리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50㎝ 정도이다. 잎은 넓은 난형(卵形)으로 어긋나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7월에 연한 자색의 꽃이 줄기 끝에 몇 송이씩 무리져 피고 자색 점들이 있는
6장의 꽃덮이조각[花被片]으로 되어 있다. 열매는 피침형의 삭과(蒴果)로 익는다.
주로 남쪽 지방의 숲에서 자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나리꽃과 비슷하나 암술머리가 3갈래로 나누어진 다음 각각의 암술머리가
다시 2갈래로 나누어지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산당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잎은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피침 모양이다.
4월에 붉은 꽃이 하나씩 또는 모여 피고 열매는 이과(梨果)로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산과 들에 나는데 경남, 충북 등지에 분포한다.
산벗꽃
산삼(꽃)
깊은 산속에 야생하는 삼. 약효가 재배종보다 월등하다.
산수국
범의귓과의 낙엽 관목.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형의 피침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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