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경상감영공원

선바우1 2018. 11. 23. 13:51




경상감영공원

400여년 영남의 수도



대구에 경상감영이 세워진 것은 400여년 전의 일이다.

지방의 행정구역은 전국을 8도로 나누고 각도에 관찰사를 두었는데,

이들 관찰사가 정무를 보던 곳을 감영이라 한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 대구는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국방상의 중요성까지

부각되어 경상감영이 설치되었다,

경상감영은 경상도의 행정, 사법, 군무를 통괄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관청으로

1601년에 대구에 설치되어 1910년까지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1910년 부터 1965년까지는 경상북도의 청사로 사용되었으며,

1966년 도청이 옮겨 간 후 그터를 영구히 보존하고자

1970년에 공원으로 조성(중앙공원)하여 다시 문을 열었다.

경상감영은 관청유적으로 영남지역의 중심도시 즉 영남의 수도임을 상징하는

중요한 문화재이다 

선화당




















징청각









절도사이하개하마비




대구선화당측우대









비림(碑林)


선정비는 경상도 관찰사, 대구도호부사,대구판관 등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백성들의 세운 비이다.

경상감영공원을 조성하면서 대구향교를 비롯해 대구 각지에 흩어져있던 것을 한곳에  모두 모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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