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가 서쪽에서 온 까닭 달마가 서쪽에서 온 까닭 菩提達磨 달마(達婚 ; ?~5%) 대사는 남천축(남인도) 향지국(香至國)의 셋 째 왕자로 태어났다. 본명은 보리다라이다. 보리다라는 동인도 승려 반야다라(般若多羅: ?~457)에게서 법을 이어받은 뒤 보리달마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달마는 4O년 동안 스승인 반야다라를 .. 불교문화·역사 2018.02.16
영주가흥리마애삼존불상 영주가흥리마애삼존불상 이 불상은 강가 바위면에 본존불과 그 좌우에 서 있는 보살상을 각각 새긴 마애삼존불(磨崖三尊佛)이다. 본존불은 상당히 큼직한 체구로 장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큼직한 코, 다문 입, 둥글고 살찐 얼굴에서 불상의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가슴은 당당하고 .. 불교문화·역사 2018.02.15
현란하고 장엄한 닫집 현란하고 장엄한 닫집 닷집은 닫집, 당가(唐家), 보개(寶蓋) 등으로 부르며 궁궐의 옥좌(玉座), 사찰의 불단(佛壇), 사당의 제단(祭壇)같은 자리 상부에 장엄(裝嚴)을 드러내기 위해 천장에 직접 장식하거나 천장에 집모양의 구조물을 달아놓은 것을 말한다. 닷집의 양식은 이론이 없진 않.. 불교문화·역사 2018.02.15
佛敎建築物 國寶 佛敎建築物 國寶 國 寶 55호 법주사 팔상전 (法住寺 捌相殿)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209 법주사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창건되어, 조선 인조 4년(1626)에 벽암선사(碧巖禪師)가 재건하였고 , 최근(1968)에 완전 해체 복원공사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國 寶 56호 松廣寺國師殿 전남 .. 불교문화·역사 2018.02.15
고려불화 오백나한도 고려불화 오백나한도 ▲오백나한도 중 제329 원상주존자. 고려 1235년, 59.0 x 42.0cm. 일암관 고려불화 중에는 오백나한도 연작이 있다. 나한은 아라한(阿羅漢)의 준말로 고승을 일컬으며 고려 시대에는 나한신앙이 성행하여 많은 나한도가 제작되었다. 그런 중 지금 전해지는 오백나한도는 .. 불교문화·역사 2018.02.13
고려불화 지장보살삼존도 고려불화 지장보살삼존도 ▲ 지장보살삼존도(보물 제1287호) 고려 14세기, 98.9 x 50.2cm 개인소장. 보물 제1287호< 지장보살삼존도 地藏菩薩三尊圖 >는 고려불화 중에서도 아주 독특한 위치에 있는 명작이다. 이쯤 되면 예배 대상으로서의 지장보살도가 아니라 회화적으로 재해석된 작품.. 불교문화·역사 2018.02.13
고려불화 "물방울관음" 고려불화 "물방울관음" ▲일본 도쿄 센소지 소장. (수월관음도 '물방울관음') 불법을 구하는 선재동자가 관음보살을 찾아가 가르침을 받는다는 내용을 그린 고려불화다.비단에 채색. 142.0 x 61.5cm 오늘날 고려불화는 한국미술사에서 가장 뛰어난 장르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지만 현재까지 .. 불교문화·역사 2018.02.12
하동산 스님의 깨침과 보림 하동산 스님의 깨침과 보림 하동산 스님은 일상생활에서 좌우명으로 감인대(堪忍待) 즉, “견디고 참으며 기다리라”라는 글귀를 좋아하시고 불자들에게 많이 써 주셨다. 1927년 원효암에서 내려와 범어사 금어선원에서 정진하고 계실 때였다. 스님은 선원 동쪽에 있는 대나무 숲을 평소.. 불교문화·역사 201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