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울어야 마음이 희어지고 얼마나 울어야 마음이 희어지고 얼마나 울어야 가슴이 열릴까 얼마나 사무쳐야 하늘이 열리고 얼마나 미워해야 사랑이 싹이트나 얼마나 속아야 행복하다 하고 얼마나 버려야 자유스러울까 얼마나 태워야 오만이 없어지고 얼마나 썩어야 종자로 열릴까 얼마나 속아야 행복하다 하고 얼.. 찬불·명상음악 2018.02.07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너와 함께 별을 보고 싶었고 단순해도 의미있는 것들을 지나쳐버리고 싶지 않아서지 함께 세상의 경이로움을 탐구하고 싶었고 늘 긴장하며 살고 싶어서란다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내 상상력에 다시 불을 지펴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란다 그레고리 E. 랭의 [ 우.. 찬불·명상음악 2018.02.07
[스크랩] [국악명상] 어디로 갈꺼나 부설(浮雪)거사 오도송(悟道頌)繼 吟(계음) 共把寂空雙去法(공파적공쌍거법) 同棲雲鶴一間菴(동서운학일간암) 已和不二歸無二(이화불이귀무이) 誰問前三輿後三(수문전삼여후삼) 閑看靜中花艶艶(한간정중화염염) 任聆窓外鳥喃喃(임영창외조남남) 能今直入如來地(능령직입.. 찬불·명상음악 2018.02.07
힐링 뮤직 지금 듣고있는Healing Music 은 명상과 치유음악분야에서는 상당한 위치를 점하고있는 연주가들의 음악이다. 이 음악들을 듣고있노라면 콘 크리트 숲으로 둘러싸여 사는 현대인들에게 가끔 푸른 숲이 우거진 산에 가면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 씻겨져나가는 상쾌함을 느낄수 있듯이 피곤 에 .. 찬불·명상음악 2018.02.06
연인의 꿈 연인의 꿈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 찬불·명상음악 2018.02.06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 나의 벗이 몇이나 있느냐 헤아려 보니 물과 돌과 소나무, 대나무다 게다가 동산에 달 오르니 그것은 더욱 반가운 일이구나 또 더하여 무엇하리 두어라 이 다섯이면 그만이지 (水) 구름 빛이 좋다하나 검기를 자주한다 바람 서리 맑다 하나 그칠 때가 하도 많다 좋고.. 찬불·명상음악 2018.02.06
아침의 음악 이 아침에 찬란히 떠오르는 빛은 이 땅 어느 곳에나 비추이게 하소서. 손등에 햇살을 받으며 봄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병상의 아픔에도 젊은이들의 터질 듯한 벅찬 가슴과 외로운 노인의 얼굴에도 희망과 꿈이 되게 하소서. 또 다시 우리에게 허락되는 365일의 삶의 주머니 속에 봄과 여름 .. 찬불·명상음악 2018.02.06
윤회와 해탈이 그대 마음의 소산이다.. 윤회와 해탈이 그대 마음의 소산이다.. 우주의 궁극적인 실체인 마음을 깨닫지 못하면, 그대의 혼미한 마음으로 인해 윤회의 수레 바퀴에 휘말려 들어간다. 그대의 마음이 붓다인 줄을 깨닫지 못하는 그 마음이 니르바나(涅槃)를 흐리게 하는 장애물이다.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해탈과 .. 찬불·명상음악 201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