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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그 쇠를 먹는다 / 법정스님

녹은 그 쇠를 먹는다 / 법정스님 법구경에는 이런 비유가 있다.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이와 같이 마음이 그늘지면 그 사람 자신이 녹슬고 만다. 온전한 인간이 되려면 내 마음을 내가 쓸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인간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왜 우리가 서로 증오해야 한단 말인가.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같은 방향으로 향해하는 여행자들이 아닌가. 출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법문·칼럼 2022.06.18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 인연속에 고운 사람도 엮어가지만 미움도 엮어가는 게 있다 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 행복함이 충족해 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 있다, 나는 과연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 다시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진솔하고 정겨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분명 좋은 사람으로 인정 받을 것이다 언제 만나고 헤어져도 다시 만나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공감좋은글 202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