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라, 그래야만 행복해 진다 / 달라이 라마
“용서는 단지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받아 들이는 것만을 의미 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그들을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를 놓아주는 일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자비이자 사랑이다.”
왜 지금 용서를 말하는가?
달라이 라마가 늘 강조하듯이,
모든 생명 가진 존재는 행복을 최대의 목표로 삼는다.
세속적인 행복뿐 아니라
궁극의 행복에 이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이상이다.
하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전 생애에 걸쳐
상처와 고통을 끌어안고 살아가며,
그것은 또 다른 생의 비극을 가져오는 인과관계로 이어진다.
문제는 우리 안에 있는 미움과 질투와 원한의 감정이다.
이 부정적인 감정들은 행복에 이르는 길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며,
그 장애물을 뛰어넘는 유일한 길이
용서라고 달라이 라마는 말한다.
-달라이라마 ‘용서’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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