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칼럼

용서하라, 그래야만 행복해 진다 / 달라이 라마

선바우1 2022. 5. 13. 22:02

 

용서하라, 그래야만 행복해 진다 / 달라이 라마

 


“용서는 단지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받아 들이는 것만을 의미 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그들을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를 놓아주는 일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자비이자 사랑이다.” 

왜 지금 용서를 말하는가? 
달라이 라마가 늘 강조하듯이, 
모든 생명 가진 존재는 행복을 최대의 목표로 삼는다.  
세속적인 행복뿐 아니라 
궁극의 행복에 이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이상이다.  
하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전 생애에 걸쳐 
상처와 고통을 끌어안고 살아가며, 
그것은 또 다른 생의 비극을 가져오는 인과관계로 이어진다. 

문제는 우리 안에 있는 미움과 질투와 원한의 감정이다. 
이 부정적인 감정들은 행복에 이르는 길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며,
그 장애물을 뛰어넘는 유일한 길이 
용서라고 달라이 라마는 말한다.  

-달라이라마  ‘용서’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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