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969

늙어가면서 지켜야할 상식들...

늙어가면서 지켜야할 상식들... ♣. 과식을 삼가야 한다. 노인의 위장은 소화기능이 떨어지므로 과식하면 윗배까지 차 오른다. 이때 횡경막이 올라가 심장의 정상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음식을 소화시킬 때 대량의 혈액이 위장에 집중되므로 뇌와 심장에는 상대적으로 혈액이 줄어들어 심근경색이나 중풍을 일으키기 쉽다. ♣. 갑자기 고개를 돌리면 안 된다. 노인이 갑자기 고개를 돌리면 척추동맥이 목의 이동에 따라 압박을 받아 가늘어진다. 만약 척추동맥에 이상이 있다면 더욱 가늘어진다. 그리고 목의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서 뇌혈관이 마비된다. 이로 인해 뇌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감소되고 뇌혈관의 혈액순환도 떨어진다. 가벼운 경우에는 뇌의 혈액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서 생기는 현기증, 구역질, 구토, 착시, ..

건강관리 2022.02.04

당뇨 혈당수치 뚝 10가지 방법

당뇨 혈당수치 뚝 10가지 방법 폭발적인 증가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병이 있다. 당뇨병이다. ‘10명 중 1명은 당뇨환자’라는 통계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 당뇨병은 이제 경계대상 1호 질병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그러나 알고 있는지? 당뇨병 치료의 키워드는 혈당 관리라는 것을. 설사 당뇨병 증세가 있다 할지라도 평소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여 당뇨 합병증만 막을 수 있다면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이현철 교수의 주장이다. 그래서 당뇨병 치료의 바로미터가 되는 혈당 관리, 그 요령을 전격 공개한다. ▶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한마디로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가 높은 병이다. 이 때문에 소변으로 당이 흘러나오는 질병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당분이 소변으..

건강관리 2022.01.18

쾌변을 돕는 생활습관

쾌변을 돕는 생활습관 아침 안 먹는 사람 3분의 2가 변비, 배, 고구마, 현미, 버섯 등 섭취해야 [1] 식사량을 줄이지 말라 변비 환자는 배변량을 줄이려고 밥을 적게 먹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식사량이 많아져야 대변량이 많아져 대변 보기가 쉬워진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의 3분의 2 정도가 아침에 배변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변비로 진행된다. [2] 야채 · 과일 · 물을 많이 먹어라 야채와 과일 속 섬유소는 자신의 질량보다 40배 많은 물을 흡수해 탁월한 변비 예방 효과를 갖는다. 또 대장의 연동 운동을 자극, 대변의 대장 통과시간을 단축시킨다. 물이 부족하면 대변에 함유된 수분이 거꾸로 장에 흡수되기 때문에 변비의 원인이 된다. [3] 아침 먹은 뒤 화장실에 가라 식사 후에 음식물이 들어와 위..

건강관리 2022.01.12

햇볕이 우리 몸에 미치는 놀라운 효능 8가지

햇볕이 우리 몸에 미치는 놀라운 효능 8가지 추운 겨울 몸이 움츠러든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잠시 밖에 나가 햇볕을 쬐며 산책을 즐기는 건 어떨까? 햇볕 아래서 운동을 하면 효과가 배로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햇빛은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되기도 한다. 특히, 햇볕으로부터 나오는 자외선은 뇌 기능 향상, 스트레스 완화등 우리 몸에 도움되는 비타민 D를 생성하기 때문에 '자연이 주는 약'이라고도 불린다. 때문에 우리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짬짬이 시간을 내어 햇빛을 꼭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햇빛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해외 온라인 미디어 라이프핵에 소개된 '햇볕의 놀라운 효능 8가지'를 살펴보자. 1. 우울증 완화 겨울철 자외선 부족은 계절성 우울증(seasonal affe..

건강관리 2021.12.17

머리 나빠지는 뜻밖의 습관 5

머리 나빠지는 뜻밖의 습관 5 무심코 지나치지만, 뇌 건강을 해치는 습관이 있다. 장기화하면 치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뇌에 해로운 생활습관을 정리했다. ◆이어폰 볼륨을 최대로 키우면 30분 안에 청력에 영구적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청력 손상은 치매의 원인이 된다. 뇌가 듣는 데 열중하느라, 들은 정보를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최대 볼륨의 60% 이하로 듣는 게 좋다. 1~2시간마다 이어폰을 빼고 귀를 쉬게 해야 한다. ◆과식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뇌 신경망 생성을 방해해 사고력과 기억력이 저하한다. 정크푸드는 말할 것도 없다. 햄버거, 감자튀김, 청량음료를 자주 먹는 이들은 뇌에서 학습, 기억을 관장하는 부위가..

건강관리 2021.12.07

'걷기'로 본 노화의 징후.. 당장 고쳐야 할 자세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걸음걸이는 몸 전체 노화의 징표가 될 수 있다. 특히 중년 들어 걸음걸이가 달라졌다면 급속도로 몸의 퇴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위험신호'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걷는 속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예전의 활기찬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노년으로 넘어가기 전에 걸음걸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 당장 고쳐야 할 걷기 자세에 대해 알아보자. ◆ 40세에 벌써 느릿느릿... 몸에 어떤 변화가? 노인들은 대개 느리게 걷는 경향이 있다. 몸의 노화, 특히 다리 근육 등의 퇴화가 진행되어 자신도 모르게 보폭도 짧아지고 속도도 떨어진다. 노인의 보폭이 짧아지면 낙상 위험도 커진다. 이제 겨우 40세인데 눈에 띄게 걷기 속도가 느려졌다면 노화가 빨라지고 있다는 위험신호일 수 있다. 40세가 넘으면 몸의 근육이..

건강관리 2021.12.02

한의사가 말하는 피로회복 비법 다섯가지

한의사가 말하는 피로회복 비법 다섯가지 1 육체적 피로도가 심하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일어나서 몸이 개운하지 않고 피로가 쌓여 있는 듯하며, 뒷목이 장시간 뻐근할 때는 몸이 허약해서 생기는 피로보다는 육체적 피로로 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주로 간과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몸이 허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피로가 쌓이게 되는 것이다. 간과 신장의 기능을 보충한다. 쌍화탕_ 가장 유명한 피로 회복제로 기력이 떨어졌을 때 기를 보강하고 근육에 영양을 공급하여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약으로 지어 먹을 수 없다면 집에서 쌍화차를 끓여 먹는 것도 방법. 매실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시트르산이 풍부하여 갈증과 피로를 풀기에도 효과적. 매실차나 매실주, 매실 장아찌 등 모두 좋다. 부추죽..

건강관리 2021.11.20

혈압 조절하려면.. 밥 먹을 때 '이 습관' 피해야

혈압 조절하려면.. 밥 먹을 때 '이 습관' 피해야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면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습관을 피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추운 날 많이 찾는 어묵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해장국 등 대표적인 국물 요리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016년 3669mg 대비 2018년 3274mg로 10.8% 감소했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섭취량 2000mg을 훨씬 초과한다. 또한 한국인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국·찌개·면류(31.5%), 김치(22.5%)에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트륨은 우리 신체에 반드..

건강관리 202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