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禪一如/ 休靜 茶禪一如/ 休靜 晝來一椀茶(주래일완다) 夜來一場睡(야래일장수) 靑山與白雲(청산여백운) 共說無生死(공설무생사) 白雲爲故舊(백운위고구) 明月是生涯(명월시생애) 萬壑千峰裏(만학천봉리) 逢人則勸茶(봉인칙권다) 松榻鳴山雨(송탑명산우) 傍人詠落梅(방인영락매) 一場春夢罷(일장춘몽.. 漢詩·書畵 2019.04.23
顧影有感(그림자를 보고)/서산대사 顧影有感(그림자를 보고)/서산대사 一別萱堂後 일별훤당후 滔滔歲月深 도도세월심 老兒如父面 노아여부면 潭底忽驚心 담저홀경심 한번 어머니 곁을 떠난 뒤로 도도히 세월만 깊어졌네 늙은 아이 아버지 얼굴 닮아 우물 밑에서 갑짜기 놀란 마음 서산대사 청허당의 ‘그림자를 보고(顧.. 漢詩·書畵 2019.04.15
옛 선비들의 블로그 -조식 '남명집' 2018년 6월 13일 (수)한국고전번역원-서울신문 공동기획 고전의 향연 - 옛 선비들의 블로그⑨조식 ‘남명집’ 권력의 브로우치가 되기를 거부한 선비 백성을 공동체의 한 축으로 인식한 양반 남명 조식은 조선 중기 때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사림 정치가 시작되는 명종 후대와 선조 전대.. 漢詩·書畵 2019.04.07
다향삼매茶香三昧 / 청경스님 다향삼매茶香三昧 / 청경스님 풀처럼 푸르게 살고 싶어 나무처럼 태양 향해 나아가고 싶어 해탈을 이루지 못한, 중생의 고통을 같이 느끼는. 비원(悲願)의 수행인은 죽어서 차茶로 다시 태어나네 맑은 물은 전생(前生)의 청정(淸淨)한 지계의 因 뜨거운 단련은 전생(前生)의 숭고(崇高)한 .. 漢詩·書畵 2019.04.06
朝鮮왕조 12명 임금님의 親筆 모음 ▼ 제 5 대 문종 임금님의 글씨 ▼ 제 7 대 세조 임금님의 글씨 ▼ 제 9 대 성종 임금님의 글씨 ▼ 제 12 대 인조 임금님의 글씨 ▼ 제 14 대 선조 임금님의 글씨 ▼ 제 17 대 효종 임금님의 글씨 ▼ 제 18 대 현종 임금님의 글씨 ▼ 제 19 대 숙종임금님의 글씨 글귀는 다듬기를 기다리는 의 깊은 .. 漢詩·書畵 2019.04.06
선비들의 블로그 -이황 ‘퇴계집’ 2018년 5월 23일 (수)한국고전번역원-서울신문 공동기획 고전의 향연 - 옛 선비들의 블로그⑧이황 ‘퇴계집’ #퇴계, 조선을 넘어 세계로 12월 8일, 아침에 분매(盆梅)에 물을 주라고 하셨다. 유시(酉時 오후 5~7시)에 푸른 하늘에 갑자기 흰 구름이 몰려와 지붕 위에 모이더니 눈이 한 치 남짓 .. 漢詩·書畵 2019.04.06
서경덕 '화담집' 2018년 5월 9일 (수)한국고전번역원-서울신문 공동기획 고전의 향연 - 옛 선비들의 블로그⑦서경덕 '화담집' ‘이치를 깨닫고 자연을 닮은 삶을 살다’ 삶과 죽음은 누구나가 겪는 일이지만 누구나 다 삶과 죽음이라는 본원적인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은 아니다. 또 고민을 한다.. 漢詩·書畵 20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