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969

설탕 과다섭취

WHO 하루 섭취 권장량 25g으로 '소량' 꾸준히 많이 먹으면 기분장애·면역력 저하 등도 (시사저널=서지민 객원기자) 설탕은 딱 입에 넣었을 때 단맛이 느껴지는 디저트류·음료·과자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수많은 음식에 들어있다. 설탕은 피로할 때 기운을 나게 해주고, 우울할 때 기분을 좋게도 해주지만 과하면 오히려 '반대' 작용을 한다. 특히 설탕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등을 분비하도록 해 '중독'에까지 이를 수 있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설탕 섭취량을 성인 25g으로 권고했다. 가끔 설탕을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큰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설탕은 매일 섭취할 수밖에 없고, 하루 섭취량이 많다면 신체에 해를 끼친다는 점이다. ▲ 우울, 불안 증상 당분은 우울증, 불안증 등 ..

건강관리 2021.02.05

심혈관계 합병증, 실명, 조기 사망 등 초래 '위험한 질병'

심혈관계 합병증, 실명, 조기 사망 등 초래 '위험한 질병' 국내 당뇨 인구가 오는 2030년 722만명에 달할수 있다는 보고가 나온 적이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7명당 1명 꼴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른바 `당뇨 대국'이 되는 셈이다. 이처럼 소위 `국민병'으로 불리는 당뇨병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성인병)으로 심혈관계 합병증과 실명, 조기 사망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당뇨병에 걸리면 피부를 비롯한 신체 여러 부위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피부과 전문의 박경호 원장은 "인슐린은 피부 대사과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경우 피부에 변화가 생기기 쉽다"면서 "피부 변화가 있다고 해서 모두 당뇨 환자는 아니지만 당뇨병을 의심하는 단서가 될 수 있는 만큼 항상 자신의 피부 변화를 살..

건강관리 2021.01.28

건강한 위를 만드는 생활습관

건강한 위를 만드는 생활습관 위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당신의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지수이다. 몇 가지 생활습관만 바꾸어도 당신의 위, 건강해질 수 있다. 1 정확하고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유지한다. 과식이나 야식은 금물이다. 식사를 거르는 행동은 신체에 스트레스 물질 생성을 증가시켜 오히려 위장 질환을 악화시키므로 속이 불편할 때에는 금식보다는 죽처럼 소화하기 쉬운 음식으로 위를 달래준다. 2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 소화하기 힘든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고, 균형 있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선택하도록 한다. 양배추즙이나 찹쌀, 마 등 위장을 강화시키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3 물을 충분히 마시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인 변비..

건강관리 2021.01.28

노화를 늦추는 정말 쉬운 방법

노화는 다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하체근육의 쇠약이 생각보다 더 빨리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르면 50대부터 관찰된다는 것이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은 30대에서 100세까지의 성인남녀 775명에게 기초체력과 지구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걷기, 한발로 서기, 의자에서 일어서기 등 간단한 신체활동 위주로 테스트가 이뤄졌다. 그 결과, 가장 먼저 쇠퇴하는 것은 ‘한 발로 서기’와 ‘의자에서 일어나기’로 50대부터 시작되는 사람이 많았다. 60~70대의 참가자들에게서는 지구력 및 걷기 속도 감퇴현상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주요 연구자인 캐서린 홀 교수는 “노화로 인한 신체능력 감퇴는 지구력보다 하체근력이 먼저 떨어진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는 40대 이전부터 규칙적인 운동으..

건강관리 2021.01.27

'노화'를 일으키는 가장 큰 주범이 무엇인지 알아 보기

'노화'를 일으키는 가장 큰 주범이 무엇인지 알아 보기 노화시키는 가장큰 주범은? 누워서 잠을 잘 때 방광(肪胱)에 오줌물이 쌓이면 노화의 속도는 빠르게 진행된다.그 오줌물을 빼내는 방법 은 단 한가지 새벽에 일어나 소변을 보는 것. 그리고 다시 물 마시는 것. 얼굴에 기미가 생기지 않게하려면, 심장이 아프지 않게하려면. 방광의 센서가 작동되면 잠에서 빨리 깨어나 소변을 보는 것 이 정상적인사람의 삶이며, 병을 미연에 방지하는 일이다. 방광의 센서가 작동하여 뇌에신호를 전달하였는데 개으름을 피우게 되면 결국 요산이온 몸으로 퍼져 일어나 보니 병을 얻어 몸이 나른하고 일어나기조차 싫은 경우가 있다. 이것이 바로 새벽에 병을 얻느냐 아니면 병을 쫓아내고 건강한 체질로 만드느냐는 본인의 생활의지에 따라 달라지..

건강관리 2021.01.22

씹지 않아서 발생하는 건강 문제

씹지 않아서 발생하는 건강 문제 안녕하세요, 백세건강 연구소 수석 연구원 현디나 입니다. 잘 씹지 않으면 건강의 여러 요소에 문제가 될수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잘 씹지 않아 나타난 부작용을 들라면 우선 치아의 문제를 들수 있습니다. 치열이 고르지 못하여 들쑥 날쑥하거나 덧니, 뻐드렁니가 되는 경우라면 치아의 발달단계에서 자극을 주지 않아 생긴 것입니다. 치열에 영향을 주는 것은 혀에서 내미는 힘과 뺨이나 입술에서 미는 힘의 평형인데 씹는훈련이 되어 있지 않거나 너무 연한 음식을 먹어 구강 근육이 발달할 기회가 없어지므로 부정교합이 생깁니다. 부정교합상태에서는 음식물을 잘 씹을수도 없고 삼키기도 곤란하며 얼굴 형태도 비대칭으로 외모에 손상을 줍니다. 이는 잘 씹지 않아 턱근육의 발달에 문제가 생 긴 ..

건강관리 2021.01.22

건강의 키워드 면역력을 바로 알자

건강의 키워드 면역력을 바로 알자 놀라운 사실 하나! 우리 몸에는 매일 1,000여개 이상의 암 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가 암에 걸리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몸의 면역력"이라고 말한다. 우리 몸에 침범한 병원체나 독소 등을 면역력은 암세포를 발견하는 즉시 제거해 버리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는 하루에도 수천 개씩 암세포가 생겨나며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세균이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침범에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다. ★ 면역력 나타내는 내몸의 신호 1. 쉬 피로하다 2. 입안이 자주 헌다. 3. 입술이 갈라진다. 4. 감기에 잘 걸린다. ★ 면역력 저하시키는 주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담당하는 주역은 백혈구의 림프구이다..

건강관리 2021.01.10

치질과 대장암 초기증상, 어떻게 구분할까?

치질과 대장암 초기증상, 어떻게 구분할까? 치질은 항문에서 발생하는 치핵, 치열, 치루 등 항문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고, 우리가 보통 치질이라고 부르는 병은 더 정확하게는 ‘치핵’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치질 증상이 있을 때 ‘혹시 치질이 악화되면 대장암이 되는 것이 아닐까’라고 걱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치핵이나 치열, 치루 등의 치질이 대장암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다만 치질의 주 증상이 배변 시 불편감과 출혈이고 또한 이것들은 대장에 속해있는 ‘직장’에 생기는 직장암에서 보이는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을 보일 때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혈변 등 증상 비슷해…정확한 진단 필수 치질에서도 눈에 띄는 증상은 바로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이다. 특히 치질..

건강관리 2021.01.08

75세 이후의 건강?

75세 이후의 건강? 분당 서울대 병원 내분비내과 임 수 교수는 75세 이후에 "집안 일·목욕 같은 일상생활을 혼자서 무리 없이 한다면 健康한 老人, 누군가의 도움이 약간 필요하면 老弱한 老人, 혼자서는 불가능하면 매우 衰弱한 老人으로 구분한다" 면서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나이가 75세 前後" 라고 말했습니다. 비교적 젊고 건강한 75세 미만 老人은 살을 빼고 過食을 避해야 하지만, 75세 이상이면서 衰弱해진 老人은 고기 등 단백질을 되도록 많이 먹으면서 체중이 줄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血壓의 관리도 비슷합니다. 高齡 患者의 적절한 목표 혈압에 대한 결론은 아직 확실히 나오지 않았지만, 진료 현장에서는 나이가 많을수록 목표 혈압을 중장년 층보다 높게 정하고 있습니다. 65..

건강관리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