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829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좋은생각 2020.08.26

일곱 가지 사랑

일곱 가지 사랑 첫 번째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랑은 사랑 한번 해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두 번째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자기 머릿속에서 지워야 한다는것입니다. 네 번째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의 곁으로 보내야하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이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사랑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버린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 이 세상에서 가장 안타까운 사랑은 한 사람만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일곱 번째 이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사랑은 오지도 않을 그 사람만을 영원토록 기다리는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좋은생각 2020.08.22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인묵 김형식 찰나 (刹那) *찰나(刹那): 산스크리트 어의 '크샤나'를 음역한 아주 짧은 시간이란 뜻에서 나온 말이다. 나같은 인생을 영원한 인생으로 바꾸는 것이 불교 철학이다. '찰나(刹那)' 또는 '차나(叉拏)'라고도 표기하며 '일념(一念)'이라는 뜻으로 번역한다. 한 생각을 일으키는 순간을 일념(一念)이라고 하고 발의경(發意頃) 혹은 생장(生藏)이라고도 한다. 극히 짧은 시간, 순간, 시간의 최소 단위를 말한다. 찰나를 현대 시간으로 환산을 하면 '75분의 1초'라고 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관념에서는 느낌조차 없는 그런 상태이다

좋은생각 2020.08.22

세월이 강물처럼 흐르는 길이라면

세월이 강물처럼 흐르는 길이라면 세월이 강물처럼 흐르는 길이라면 천천히 가고 싶습니다. 빨리 흐르느라고 미처 못다한 풀잎과도 짙은 이야기 나누며 별들에게도 화답하며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천천히 가고 싶습니다. 무작정 빨리만 가면은 뭐라도 잡을것 같기에 열심히 앞으로만 흐르기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다로 간 벗들은 증발되여 소금으로 변할뿐 앞만보고 흐르는 것이야말로 지독한 슬픔이란 겁니다. 살아온 물길이 너무나 아쉬워 다시돌아올수 없는 강물이라서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흐르고 싶습니다. - 좋은 생각 -

좋은생각 2020.08.07

老人의 오형 오락(五刑 五樂)

老人의 오형 오락(五刑 五樂) 천지(天地)에는 사시(四時)의 질서가 있습니다. 마찬 가지로 사람에게는 일생에 시기(時期)가 있지요. 천지가 그 질서를 어기지 아니하므로 만물이 나고 자라고 열매를 맺고 거두는 차서(次序)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도 그 시기를 잃지 아니하여야 일생의 생활과 생사거래(生死去來)에 원만(圓滿)함을 얻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유년기(幼年期)에는 문자를 배우게 합니다. 그리고 장년기에는 도학(道學)을 배우며 제도사업에 노력하지요. 또한 노년기(老年期)에는 경치좋고 한적한 곳에 들어가서 세상의 애착 탐착,원착을 다 여의고 생사대사(生死大事)를 연마 하게 합니다. 이것이 인생에 시기를 잃지않고 또 노년을 맞이하는 휴양의 도가 아닌가요? 사람이 늙어 갈수록..

좋은생각 2020.07.29

인생이 가벼워지는 ‘비움의 기술’ 11가지

인생이 가벼워지는 ‘비움의 기술’ 11가지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버락 오바마.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모두 ‘단순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Less is more)’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미니멀리스트라는 사실! 미니멀리스트란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소중한 것을 위해 물건을 줄여나가는 사람’이다. ‘무엇을 할까?’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까?’를 중요시 하는 진정한 미니멀리스트 스티브 잡스와 마크 저커버그 등은 업무는 물론 옷도 늘 단순한 스타일만 고집한다. 살아가는 데 있어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덜어 낼수록 나다운 삶, 온전히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더 많이 가질수록 행복하다고 믿는 당신에게 생활의 짐을 줄이면, 마음의 짐도..

좋은생각 2020.07.29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 인연속에 고운 사람도 엮어가지만 미움도 엮어가는 게 있다 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 행복함이 충족해 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 있다, 나는 과연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 다시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진솔하고 정겨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분명 좋은 사람으로 인정 받을 것이다 언제 만나고 헤어져도 다시 만나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생각 2020.07.21

보고싶다 라는 말은..

보고싶다 라는 말은..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모든 말 중에 그 의미의 간절함을 가장 잘 전달하는 말은 "보고싶다"이다 "보고싶다"는 말이 입에서 나올 때는 벌써 눈 앞에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저 있다 사랑은 우리 눈 속에 있고 사랑이란 말은 우리 마음속에 있다 사랑이란 말은 우리 삶 속에 있다 사랑은 눈으로 먼저 찿아온다 사랑을 하면 그리움 속에 보고 싶어진다 이 세상에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우리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생각 해 보라 참으로 기쁨이 넘치고 행복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보고싶다"는 말을 좋아한다 "보고싶다"는 말에는 수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 "보고싶다"는 말에는 사랑의 모든 표현이 담겨 있다 그 말은 그리움을 만들어 놓는다 "보고싶다"는 말은 사랑이 시작되었..

좋은생각 2020.07.15

멋진 노년(老年)의 작은 소망(所望)

멋진 노년(老年)의 작은 소망(所望) 하찮은 작은 것입니다. 커다란 그 무엇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실행할 수없는 무형의 그 무엇도 아닙니다. 단지 이 나이에 소꼽놀이 같은 작은 꿈을 꾸는 것은 서로 함께 꿈을 키우며 살아가길 바램 하는 것입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다독다독 서로의 마음이 엇갈리지않게 일시적이 아니라 오래도록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을 우리 노년들은 소망합니다. 비 오는 날이면 낙숫물 소리를 음악 삼아 나를 보이고 글을 읽을 수있는 사람, 바람 부는 날이면 흩어 진 머리카락을 매만져주는 상대의 작은 행동에도 스스럼없이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마음이 우울할 땐 언제든지 달려가 하소연을 묵묵히 들어주며 그가 아파하는 부분들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

좋은생각 2020.06.29

늙어서도 아름다운 사람

사람이 나이 들면 고운 모습이 없어지는데, 어떻게 해야 아름다움 사람이 될 수 있나? 하는 것이다. 자신을 보는 시각을 바꾸고 바른 마음이 되도록 유턴하는 것이다. 젊은이를 닮으려 하지 말고 노년의 특성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노년은 욕심을 줄이기 좋은 나이고 진정한 사랑을 베풀 수있는 절호의 기회며 감사하며 용서하며 살기에 적합한 나이다. 마음을 평화롭고 아름답게 가꾸면 내면의 미(美)가 외부로 품어 나온다. 사랑의 마음과 늙은 얼굴에 잔잔한 미소는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남에게 짐이 되지 않고 당당히 독립적으로 살며 노후 준비를 확실히 하고 겸손하면 아름다워진다. 건강하고 풍요롭고 고운마음으로 범사에 감사하며 사랑하면서 살면 늙어도 아름답다. 비판하기보다 칭찬하고 미워하기보다 예뻐하고 의심하기보다 믿..

좋은생각 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