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행원 韓國畵 作品 강행원 韓國畵 作品 아침 이슬 머금고 외 새 대가리 앉은 잠자리 수세미 홍시 천도 아침 이슬 머금고 진흙속의 웃음 수색삼추 아름답다 호박꽃 이수에 잠긴 몸 수정구슬 漢詩·書畵 2018.07.31
부석사 浮石寺(부석사) 平生未暇踏名區(평생미가답명구) / 평생에 여가없어 이름난 곳 못왔더니. 白首今登安養樓(백수금등안양루) / 백수가 된 오늘에야 안양루에 올랐구나. 江山似畵東南列(강산사화동남열) / 그림같은 강산은 동남으로 벌려있고. 天地如萍日夜浮(천지여평일야부) / 천지는 부.. 漢詩·書畵 2018.07.27
小艶詩 (소염시) 小艶詩 (소염시) 깊고 깊은 규방에서 애만 태우는 여인의 마음 一段風光畵不成 일단풍광화불성 洞房深處說愁情 통방심처설수정 頻呼小玉元無事 빈호소옥원무사 只要檀郞認得聲 지요단랑인득성 고운 맵시 그리려도 그리지 못하리니 깊은 규방 앉아서 애 타는 심정 자꾸 소옥을 부르나, .. 漢詩·書畵 2018.07.26
采蓮曲(채연곡) 采蓮曲(채연곡) / 연밥따는 아가씨 허 난설헌(許蘭雪軒) 秋淨長湖碧玉流(추정장호벽옥류) 맑은 가을호수 옥처럼 새파란데 蓮花深處繫蘭舟(연화심처계란주) 연꽃 무성한 곳에 목란배를 매었네 逢郞隔水投蓮子(봉란격수투련자) 물건너 임을 만나 연밥 따서 던지고는 或被人知半日羞(혹피.. 漢詩·書畵 2018.07.22
大倉(대창) / 정몽주(鄭夢周) 大倉(대창) / 정몽주(鄭夢周) 幽人夜不寐(유인야불매) 유인이 밤에 잠자지 못하니 秋氣颯以涼(추기삽이량) 가을 기운 우수수 서늘하여라. 曉來眄庭樹(효래면정수) 새벽에 뜰의 나무를 내다보니 枝葉半已黃(지엽반이황) 가지와 잎이 벌써 반은 물들었다. 白雲從東來(백운종동래) 흰 구름이.. 漢詩·書畵 2018.07.16
諸葛亮 誡子書 諸葛亮 誡子書 (제갈량 계자서) 君子之行(군자지행) 군자의 조행(操行)이란 靜以修身(정이수신) 고요한 마음으로 몸을 닦고 儉以養德(검이양덕) 검소함으로써 덕을 기르는 것이다. 非澹泊無以明志(비담박무이명지) 마음에 욕심이 없어 담박하지 않으면 뜻을 밝힐 수 없고, 非寧靜無以致.. 漢詩·書畵 2018.07.12
把酒問月(파주문월) / 李白 把酒問月(파주문월) / 李白 술잔을 잡고 달에게 묻다 青天有月來幾時(청천유월래기시) 푸른 하늘에 달이 있어 얼마나 되었는가 我今停杯一問之(아금정배일문지) 나 술잔을 멈추고 한번 물어 보노라 人攀明月不可得(인반명월불가득) 사람이 밝은 달을 기어오를 수는 없으니 月行卻與人相.. 漢詩·書畵 2018.07.10
내게 왜 산에 사느냐고 묻는다면 / 이태백 내게 왜 산에 사느냐고 묻는다면 / 이태백 問余何事栖碧山 [문여하사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 [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 [도화류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 [별유천지비인간] 내게 왜 산에 사느냐고 묻는다면 빙그레 웃을 뿐 대답 못해도 마음 더욱 넉넉하네 복사꽃 물에 흘러 아득.. 漢詩·書畵 2018.06.27
꿈속의 넋(夢魂) 李玉峰 사진:박기현님 꿈속의 넋(夢魂) 李玉峰 近來安否問如何(근래안부문여하) 月到紗窓妾恨多(월도사창첩한다) 若使夢魂行有跡(약사몽혼행유적) 門前石路半成沙(문전석로반성사) 요사이 안부를 묻노니 어떠하시나요? 달 비친 사창(紗窓)에 저의 한이 많습니다. 꿈 속의 넋에게 자취를 남기게.. 漢詩·書畵 201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