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급증하는 여름, 몸에 돌덩이 없애려면?
="" 더위가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내 수분이 빠져나갑니다. 여행이나 열대야 등의 이유로 늦은 시간까지 활동이 많아지면서 떡볶이나 라면, 치킨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도 많아지죠.하지만 수분이 부족하고 나트륨이 많아지면 우리몸에는 돌덩이가 생깁니다. 결석이라는 질병이 무더위가 한창인 8월에 가장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에요.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결석환자는 5월부터 늘기 시작하면서 8월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합니다.결석은 생기는 부위에 따라 질병이 달라지는데요. 그 중에서도 요로계(콩팥·요관·방광·요도 등)에 결석이 생기는 ‘요로결석’은 대표적인 질환이에요. 이는 소변의 결정들이 응결돼 돌을 형성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혈뇨·고열·구토 등..